2024 부모급여 신청방법 지급대상

보건복지부에서는 2024년 부모급여 등 여러 정책들이 달라진다고 하였습니다.

오늘은 2024년 부모급여가 어떻게 달라지는지 알아보겠습니다.

 

 

 

 

 

 

2024년 부모급여

 

 

 

 

 

 

 

 

지급액 상승

 

 

 

 

 

 

 

 

기존에 지급되던 부모급여가 대폭 상승하였습니다.

생후 0개월에서 11개월 아동이 있는 가구는 월 70만 원에서 월 100만 원으로 늘어나며

12개월에서 23개월 아동이 있는 가구에는 월 35만원에서 월 50만 원으로 상향 조정한다고 하였습니다.

 

만약 아동이 어린이집을 다닐 경우 보육료 바우처만큼의 금액을 빼고

나머지는 현금으로 지급 받을 수 있으며

첫 만남 이용권과 아동수당, 부모급여 모두 동시에 받을 수 있습니다.

 

현재 첫 만남 이용권의 경우 첫째 출생 시 200만 원, 둘째부터는 300만 원 일시지급되며

아동수당은 월 10만원으로 책정되어 있습니다.

 

 

 

 

 

 

 

 

입원 진료비

 

2살 미만의 영아가 입원을 하면 기존에는 입원료의 5%를 납부해야 했지만

2024년부터는 입원 진료비 본인 부담이 사라집니다.

단, 입원 시 먹는 식대는 50% 부담을 해야 하고 1인실 등 국민건강보험이

적용되지 않는 병실을 이용할 경우 병실 비용은 전액 내야 합니다.

 

 

 

 

 

부모급여 QnA

 

Q. 2023년 10월 생입니다. 이 경우 부모급여는?

 

A. 해당아동은 2023년 12월 까지는 매달 부모급여 70만 원을 받지만

2024년 1월부터 9월까지는 부모급여 100만 원이 지급되며 1살이 되는 2024년 10월부터는 50만 원 지급됩니다.

 

 

 

 

Q. 부모급여 신청방법

 

A. 해당아동의 출생일을 포함하여 60일 이내에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하거나

복지로 또는 정부 24 등을 통한 인터넷 신청을 하면 됩니다.

단, 온라인의 경우 해당 아동의 부모만이 가능합니다.

 

또한 해당아동의 부모라면 주민등록상의 주소지와 상관없으니 가까운 곳에서 신청하면 되나

만약 부모가 아닌 조부모 등의 보호자라면 해당 아동의 주민등록상 주소지 주민센터에서만 신청되며

보호자가 맞는지 확인 과정을 거쳐 부모급여가 지급됩니다.

 

태어난 달부터 소급적용하여 부모급여를 받을 수 있습니다.

만약 60일이 지나서 신청하게 되면 소급적용되지 않고 신청한 달부터 받게 됩니다.

 

예를 들어 아동이 10월 1일 태어났고 11월에 신청했다면 10월분부터 받을 수 있으나

60일이 지난 후 12월에 신청했다면 10월, 11월 두 달 분은 돌려받지 못합니다.

 

 

 

 

 

 

 

Q. 보육료 바우처 사용과 변경 신청

 

A. 아동이 어린이 집이나 종일제 아이 돌봄을 이용하게 되면 보육료를 제한만큼만 부모급여가 지급됩니다.

현재 0살 반 기준 보육료는 51만 4천 원이고 1살 반 기준 보육료는 45만 2천 원인데

2024년 부모급여로 책정된 월 100만 원과 50만 원에서 제하고 나머지는 현금으로 받을 수 있습니다.

아직까지 2024년 보육료는 책정되진 않았지만 부모급여보다는 적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만약 아동이 어린이집을 다니다 집에서 양육을 하게 된다면 주민센터나 인터넷등을 통해 변경신청하면

보육료바우처가 아닌 현금으로 받게 됩니다. 반대의 경우도 주민센터 또는 복지로 등 인터넷을 통해 하면 됩니다.

 

 

 

 

 

 

오늘은 2024년 바뀌는 부모급여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앞서 말씀드린 바와 같이 생후 60일이 지난 아동은 소급적용이 불가하니

잘 준비하셔서 부모급여를 꼭 받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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