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몸의 70%는 수분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이 수분 속에 녹아있는 이온을 가리켜 전해질이라고 합니다.
전해질은 신체 조직과 혈액 안에 있는 미네랄 성분으로
나트륨, 칼륨, 염소, 마그네슘 이온 등으로 이뤄져 있습니다.
이 물질들이 몸속에서 알맞게 균형을 이뤄야 건강한 몸 상태라 할 수 있습니다.
전해질이 부족하거나 전해질이 불균형하면 증상이 나타납니다.
몸이 보내는 전해질 부족 신호
몸속의 전해질 균형이 깨지면서 전해질 불균형이 오고
그럴때 가볍게 나타나는 전해질 부족 증상으로는
부종과 피부트러블 그리고 무력감이 있고 더 심해지면
탈수와 구토, 두통뿐 아니라 심박수 증가, 근육 경련 등이 동반됩니다.
몸 상태로 알아보는 나의 부족한 전해질의 종류
고나트륨혈증, 저나트륨혈증, 고칼륨 혈증, 저칼륨혈증 등으로
전해질 종류에 따라서 불균형 상태를 다르게 부르는 것 알고 계셨나요?
큰 대학병원이 아니라 우리 동네 내과의원에서도
간단한 피검사를 통해 확인 가능하니 혹시나 의심 증상이 있다면 확인해 보세요.
▶고나트륨혈증
대부분은 수분이 부족한 상태인데
몸속에 나트륨이 과도해 대표적으로 갈증, 두통, 메스꺼움, 구토증상이
나타나고 심하면 경련을 일으킵니다.
▶저나트륨혈증
체내에 있는 수분이 증가했거나 혹은 나트륨이 부족한 상태로
뇌세포가 위축되면 의식장애나 경련 또는 중추신경장애와 뇌기능장애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고칼륨혈증, 저칼륨 혈증
혈액 속에 있는 칼륨이 과도하거나 부족한 상태로
앞서 알아본 나트륨이 체액량 유지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면
칼륨은 근육이나 신경활성에 관여하고 있습니다.
이런 상태가 계속된다면 심장근육이나 신경에 이상을
주고 부정맥이 생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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