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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처와 화상 덧나지 않게 기본 관리 잘하기

by wtuolwep 2023. 7. 25.

요즘같이 뜨거운 여름뿐만이 아니라 다른 계절이라도

상처나 화상 관리를 소홀히 한다면 세균이 쉽게 인체 내부로 침투하여

염증이 생기거나 덧나기 쉽습니다.

그렇다면 상처나 화상을 입었을 경우 어떻게 기본 관리를 해야 할까요?

 


상처관리 기본 주의 사항

상처가 났을 때 가장 신경 써야 하는 일은

피부 조직이 빠르게 재생되도록 도와 염증이나 흉터를 최소화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처음 상처가 났을 때는

가장 먼저 상처 주위를 깨끗이 닦아 세균 감염의 위험을 낮춰야 하는데

상처 주변에 흙이나 모래등의 이물질이 묻었을 때 식염수 등으로

이물질을 제거하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만약 식염수가 없다면 생수를 이용해 깨끗하게 닦아냅니다.

상처 주변을 잘 닦았다면 소독제를 먼저 바르고 연고를 바르는 것이 좋습니다.

소독제는 상처 상태에 따라 사용하는데 상처주위까지

깨끗하게 싹 닦아낸 다음 항생제나 항균제성분이 들어있는 연고를 바르고

피부 재생에 도움을 주는 습윤 밴드를 붙여 흉터를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

마른 밴드는 경우에 따라서 사용하는 것이 좋은데 잘못 사용하면

상처 분비물과 엉겨 붙어 재생 피부 조직이 떨어져 나가며

오히려 흉터가 생기는 경우가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 당뇨병 등 만성 질환이 있는 환자의 경우에는

가벼운 상처도 위험할 수 있기 때문에 반드시 병원진료를 받읍시다.

 

화상관리 기본 주의사항

 

 

상처 부위를 흐르는 찬물로 씻어 내고 붙어있는

이물질들을 제거하여 상처의 열감을 낮추는 것이 중요합니다.

소독약은 화상 입은 상처를 자극하는 경우도 있으므로 주의해서 사용합니다.

화상 부위를 충분히 세척한 뒤 감염예방에 도움이 되고 통증을 감소시키는 등의

효과를 가진 항생제 연고를 바르는 것이 좋습니다.

추후 화상부위에 물집이 생기는 것은 피부층을 지켜주기 위한 자연스러운 단계로

억지로 터뜨리는 것은 자제해야 합니다.

억지로 터트면 오히려 감염을 일으켜 회복이 더디고 흉터가 남을 수 있습니다.

화상 부위는 깨끗한 거즈 밴드 등으로 보호해 주고

만약 2도 - 3도 화상이라면 반드시 멸균 드레싱을 해야 하며

화상 부위의 통증이 심하거나 심한 화상의 경우 반드시 전문의의 진료를 받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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