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모넬라 식중독 원인 치료

살모넬라 원인

여름철 유행하는 살모넬라는

가금류‧포유류의 장 내에 기생하는 병원성 세균입니다.

특히 주요 원인 식품으로는 달걀말이‧달걀지단 등

달걀 조리식품이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하는데

달걀을 만진 뒤 손을 씻지 않고 음식을 조리하는 등은

주의할 필요가 있습니다.

 

 

살모넬라 예방

주로 달걀을 통해 발생하는 살모넬라 식중독을 예방하려면

구입 시 달걀 껍데기가 깨지지 않은 것을 선택해야 합니다.

그리고 구입 후에는 바로 냉장고에 넣어,

다른 식재료와 구분해서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음식점 등에서 달걀을 사용해 대량 조리할 땐 조리 후

따로따로 밀폐 용기에 나눠서 냉장 보관하고, 필요한 양만큼 덜어서 사용해야 합니다.

달걀을 깨고 난 뒤에는 반드시 손을 깨끗이 씻어야 하고

또 달걀 껍데기를 만지거나 달걀물이 묻은 손으로는

다른 조리된 식재료를 만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살모넬라균은 열에 약해서 가열조리로 충분히 예방할 수 있습니다.

달걀 조리 시에는 중심온도 75℃에서 1분 이상 가열하고

가급적 노른자와 흰자가 모두 익혀서 먹는 것이 좋습니다.

또 칼‧도마 등 조리 도구는 교차오염을 방지하기 위해

△육류 △생선 △과일,채소 등 식재료별로 구분해서 사용하면 좋겠습니다.

 

조리된 음식은 가급적 2시간 내에 섭취하고, 냉장 보관해야 합니다.

특히 김밥 같은 조리식품을 햇볕이 드는 차량 내부‧트렁크 등에 방치하면

식중독균 증식 위험이 있어서 야외활동 시에는

아이스박스 등을 이용해 10℃ 이하로 보관,운반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식중독 증상 식중독균 치료법 예방수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