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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영양제 오메가3 비타민 프로바이오틱스 보관법

by wtuolwep 2023. 7. 5.

요즘같이 무더우면서도 습도가 높은 여름에는 음식뿐 아니라

영양제도 조심해야 한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구매한 영양제는 잘못 보관할 경우 성분이 변하거나

파괴되어 사실상 효과가 없습니다.

건강해지기 위해서 먹는 영양제, 바르게 보관해서

온전히 효과를 볼 수 있도록 여름철 보관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여름철 영양제 보관법

 

 

변질을 막기 위해서 대부분 보통 냉장고 넣는 분들이 많은데

영양제는 보관 시 온도, 습도등 환경이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특별히

냉장 또는 저온 보관이 필요한 약이 아니면 상온보관이 원칙입니다.

실온이라도 열기가 있는 곳에는 보관하지 않는 것이 좋고

병에 들어 있는 영양제들은 개봉 후 가급적 빨리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영양제들의 각 기능에 주의해 개별 포장된 것으로 구입하며

만약에 휴대용으로 소지할 경우 밀폐력이 좋은 케이스를 사용하고

성질이 다른 캡슐은 한 케이스에 담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비타민

비타민은 빛과 공기, 온도와 습기에 취약하기 때문에

서늘하고 건조한 곳 그리고 빛이 차단된 어두운 곳에 보관하는 것이 필수입니다.

그렇지 않을 경우 색과 성분이 변하는데

요즘 유행하는 발포 비타민도 마찬가지입니다.

햇볕이 들지 않는 서늘한 곳에 보관하는 것이 좋은 데

높은 열을 피한다고 되려 냉장고에 보관하면 오히려 제품이 손상되는데

특히나 습도에 약한 비타민 B, 비타민C등 수용성 비타민들은

절대 냉장 보관해서는 안됩니다.

서늘한 장소로 냉장고가 맞긴 하지만 건조한 장소는

아니기 때문에 문을 열고 닫으며 생기는 온도차로 인해

내부에 수분이 생길 가능성이 더 큽니다.

그러니 냉장을 요구하는 비타민 외는 실온 보관이 원칙입니다.

 

 

 

오메가 3

필수 영양제인 오메가3는 열이나 빛 등에 취약하고

특히나 산소에 닿을 경우 상하기 쉽습니다.

공기 속에 오랫동안 방치해 산성이 되면서 생기는 변화를

산패라고 하는데 오메가3의 보관은 산패여부가 매우 중요합니다.

산패가 되면 영양소가 파괴되고 심할 경우는 독성이 생겨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최소한의 산소 접촉을 위해 개별 포장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고

여름에는 불투명 용기에 넣어 가급적 냉장보관 또는

서늘한 장소에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오메가3 산패 여부는 제형의 색과 형태, 냄새로 확인가능한데

봤을 때 색이 탁하고 만졌을 때 캡슐이 물렁거리면 안 되며 캡슐을 터트렸을 때

기름에서 역한 비린내가 날 경우 산패를 의심해봐야 합니다.

 

프로바이오틱스

최근 프로바이오틱 스은 장건강은 물론 미용과 여성 건강용 등

다양한 기능과 제형의 제품들이 출시되고 있습니다.

그만큼 프로바이오틱스 균주와 성분이 다양하고 특히 생균제품이기 때문에

보관에 더 신경 써야 하는데 각각의 균주는 열에 대한 민감도가 다르고

적용된 기술들도 모두 다르기 때문이다.

따라서 보관할 때 제품의 설명서를 꼼꼼히 확인해 특성에 맞는 냉장

또는 실온 보관이 적합하며 실온 보관 권장 제품이라도

만약에 장기적인 유산균 보존이 필요하다면 예외적으로

냉장보관도 필요한 경우도 있습니다.

또 하나 더 중요한 것이 습기차단입니다.

자칫 습도가 놓은 곳에 잘못 보관하면 섭취 전 생균이 사멸할 수 있습니다.

생균을 잘 보존하기 위해 습기차단이 우수한 전용용기에 보관하거나

개별 포장 제품을 구매하는 것이 좋고 가급적 빠르게 용법에 맞게 섭취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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