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현대인들은 컴퓨터, 스마트폰은 필수품입니다.
그러다 보니 눈 건강에 신경이 많이 쓰이는 것이 사실입니다.
오늘은 눈 건강을 지켜주는 눈 영양제 6가지를 추천해 드리겠습니다.
눈 영양제 6가지 추천
▶오메가 3
오메가 3는 눈에 염증을 줄여주어 염증으로 인해
눈물이 말라 눈이 건조해지는 것을 막아주고 눈의 보호막인
지질층 또한 강화해 주는 효과가 있는 눈 영양제입니다.
식약처에서 인정한 유일한 눈 건강기능식품으로
이는 많은 연구에서도 밝혀진 바가 있는데
오메가3를 섭취하는 사람들이 그렇지 않은 사람들보다 약 17% 정도
안구건조증 질환에 대한 위험도가 낮은 결과를 보였습니다.
오메가 3는 눈의 염증뿐만 아니라 신체 내의 다양한 항염 작용도 하기에
건강을 생각한다면 꼭 복용하는 것이 좋고 복용량은
하루에 EPA와 DHA의 합이 1000mg 이상이면 좋습니다.
▶비타민D
비타민 D는 햇빛을 받으면 자연스럽게 몸에서 합성되지만
현대인들은 실내생활이 점점 많아지면서 꼭 챙기시는 비타민이 되었습니다.
비타민D는 신체의 면역력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데 이런 활동은
눈에서도 이루어져 눈 영양에 도움이 됩니다.
먼지 등으로 안구가 손상을 입으면
손상된 안구는 면역활동을 하게 되는데 이때 안구건조증이 생깁니다.
비타민D는 투여 후 2주 만에 안구건조증 증상을 개선하였고
눈의 염증을 조절할 뿐만 아니라 건조하고 간지러운 눈도
좋아지게 하였다는 연구 결과도 있습니다.
평소에 안구건조증도 있고 실내생활이 많다면
2천 IU를 드시는 것을 권장하고
여러 영양제를 드시는 경우 비타민D가 함유되어 있다면
총복용량을 체크해 보시길 바랍니다.
▶비타민 A
비타민A는 로돕신이라는 물질을 만들어내는데
로돕신은 우리가 밝은 곳에서 어두운 곳으로 갔을 때 어두운 곳이
잘 보일 수 있도록 도와주는 물질입니다.
따라서 비타민 A가 결핍되면 야맹증이 생긴다고 하는 것입니다.
또한 비타민A가 안구의 뮤신과 히알루론산을 만들어 안구건조증을 막아줍니다.
비타민A는 안약을 눈에 바로 투여하는 것이 눈 건강에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아스타잔틴
아스타잔틴은 눈에 산소를 더 공급하여
눈의 피로개선에 효과가 있다는 기능성을 인증받았습니다.
또한 눈의 좁아진 혈관을 넓혀서 혈액순환이 잘 되도록 하는데
아스타잔틴 12mg을 매일 섭취하면 2주 차부터 개선이 되고
6mg을 매일 섭취하면 4주 차 때부터 개선됩니다.
하지만 아스타잔틴은 혈압을 낮추는 효과도 있어서
저혈압이신 분들은 주의하시길 바랍니다.
▶지아잔틴
지아잔틴은 황반 내의 중심부에 밀집해 있고
루테인은 그 주변으로 퍼져있습니다.
눈 영양제 중에서 대부분은 루테인과 지아잔틴의 복합 영양제이고
지아잔틴만 따로 있는 영양제는 거의 없습니다
루테인은 황반 내의 황반변성에 도움이 되지만 시력을 좋게 하지는 못합니다.
하지만 루테인+지아잔틴을 함께 먹으면 루테인만 섭취한 분들에 비해
더 좋아졌다는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약간 경제적으로 여유가 있다면 루테인 지아잔틴 복합물을 섭취하는 것이 좋지만
그렇지 않다면 루테인이라도 잘 섭취하는 것이 눈 건강에 큰 도움을 줍니다.
▶루테인
루테인은 식약처로부터 황반색소밀도를 유지하여 눈건강에
도움을 준다는 기능성을 인정받은 눈 영양제입니다.
강력한 항산화 효과로 안구 내 물체를 인식하는 부위에 많이
분포하고 있어 눈의 노화를 예방하는 역할을 하는데
노화가 되면서 자연스럽게 안구내 루테인이 줄어들어
시야가 흐려지거나 찌그러져서 보이는 등의 증상이 나타는 것입니다.
하지만 아쉽게도 루테인만으로는 시력이 좋아지지는 않지만
노화에 따른 황반색소 밀도를 높여서 눈의 노화에 도움이 되는 것은 확실합니다.
황반변성 발병률은 30대 1.2%, 40대 4%인 반면 50대부터 14%로 크게 증가하는데
40대 이후부터는 미리 예방차원에서 드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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